아침솔바람 수요조찬북클럽 21차 1월의 작가 최윤의 첫 번째 작품 20210106 끊나지 않는 코로나19로 새해를 맞이했다. 포스트코로나시대의 뉴노멀, 온라인세상에서의 사람들과의 만남과 교류가 일상의 문화로 자리잡아가고 있다. 당분간 줌으로 아침솔바람 수요조찬독서모임을 화상으로 진행하기로 했다. 1월의 작가는 최윤이다. 1953년생으로 1978년 첫 평론 「소설의 의미구조분석」을 『문학사상』에 발표하고, 1988년 광주민주화운동의 비극을 다룬 중편소설 『저기 소리 없이 한 점 꽃잎이 지고』를 『문학과 사회』 발표하며 작품활동을 시작했다. 소설집으로는 『속삭임, 속삭임』 (1993), 『열세 가지 일름의 꽃향기』 『첫만남』, 장편 소설로는 『너는 더 이상 너가 아니다』(1991) 『겨울, 아틀란티스』(19..